넷플릭스에서 프렌즈가 없어진지 좀 되었네요.
곧 다시 생기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빠진 것 같습니다.
프렌즈가 빠지니 영어공부를 위한 넷플릭스 기능이 50%는 약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뭔가 있을까 하고 찾는 중 눈에 띈 것이 에밀리, 파리에 가다입니다.
프렌즈 같은 재미는 없지만 배경이 파리이고 생활영어이자 직장영어가 많아서 영어회화 공부하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약 20분씩 10개 에피소드가 1개의 시즌이고 현재 3시즌까지 있어서 분량적으로도 많지도 적지도 않고 딱 좋네요.
어쨌든 공부를 해보기로 하고.
What kind of business are you in?
어떤 분야에서 일하시나요?
굉장히 쉽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are you in 이 부분만 외우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What kind of business 말고 다른 것으로 바꾸면 굉장히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I feel like I've never had an omelet before.
I feel like는 당연하겠지만 정말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I've never had an omelet before.
나는 예전에 오믈렛을 먹어본적이 없다.
이 두개가 합쳐지니 나는 예전에 오믈렛을 먹어본 적이 없는 기분이다.
정말 맛있다는 표현이겠죠.
You've ruined me forever.
당신이 나, 정확히는 나의 입맛을 망쳐놓았다.
위의 문장들을 보니 약간 돌려표현하는 것이 한국어와도 굉장히 유사하네요.
여기서 ruin을 한번 보겠습니다.
ruin은 망치다 정도의 뜻인데 왜 You ruined my life. 라는 문장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네요.
영화에서 악당이 주인공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많이 들어서인가봅니다.
이렇게 파괴, 몰락 이런 뜻을 가르키는 유의어로 destruction, demolition, havoc 등이 있습니다.
ruin은 주로 저절로 진행되는 또는 천천히 진행되는 파괴 등을 의미한다면 destruction은 저절로보다는 외부의 힘에 의해서 부서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한 demolition 하면 데몰리션맨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는데 해석하면 파괴자라는 뜻입니다.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은데 보통 demolition에서의 파괴는 구조물 등의 파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havoc도 역시 파괴라는 뜻인데 주로 천재지변에 의한 파괴를 의미해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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