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 고급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는 미드

미드 슈츠는 우리나라 드라마로도 리메이크가 된 유명한 미드인데요.

특히 변호사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상당히 고급 영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시리즈도 길기 때문에 오랜 기간 재밌게 보면서 영어하기 좋은 미드입니다.

하지만 약간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어렵다는 것은 감안하셔야 하지만 재판과 관련된 용어들만 어렵지 일상적인 회화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영어회화 공부하는데 좋은 미드입니다.

잠깐 슈츠에 나오는 대화를 한번 살펴볼게요.

 

How am I supposed to believe that?

(어떻게 그걸 믿어야 하나요?)

Which is why I don't like to put myself in positions.

(그래서 저는 이런 상황에 자주 놓이고 싶지 않아요.)

It's nothing. You would've done the same for me.

(별거 아니에요. 당신이면 같은 일을 했을 거예요.)

That's not what you led her to believe.

(응, 그게 그녀가 믿은 게 아니잖아.)

Never doubted you for a second.

(순간이라도 의심한 적이 없어요.)

I thought all this business was done with.

(이 일은 이미 끝난 줄 알았는데.)

You put this together fast.

(이걸 빠르게 해냈네요.)

 

당연히 미드이기 때문에 일상적인 회화도 많이 나옵니다.

어려운 재판 용어는 패스하고 이런 일상적인 회화 위주로 공부하신다면 충분히 효과를 보실거에요.

참고로 슈츠는 넷플릭스에 얼마 남지 않은 명작 미드입니다.

프렌즈, 모던패밀리, 위기의주부들 모두 다른 OTT로 넘어가버렸는데 아직 슈츠는 남아있어서 다행이네요.

언제 또 넘어갈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