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넷플릭스로 영어공부하는 것이 조금 뜸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오래 기다리고는 있지만 Language Reactor가 아직 모바일은 되지를 않고 있네요.
아니면 디즈니플러스라도 된다면 좋을 것 같은데 좀 아쉽습니다.
영어공부하기에는 아무래도 디즈니플러스의 애니만큼 좋은 게 없으니까요.
기대를 안고 넷플릭스 미드 블론드를 보았습니다.
영화 블론드를 처음 볼때 영화라기 보다는 일종의 다큐멘터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영화에 가까웠네요.
어린 시절부터 마를린몬로가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당연히 보헤미안랩소디와 약간 비교를 하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헤미안랩소디가 워낙 명작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뭔가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어린시절의 학대가 나오고 초반에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캐릭터도 없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캐릭터가 나올 수 없는 구조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나오는 흑백씬도 좀 몰입감을 줄였습니다.
그리고 연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영화에서는 확실히 마를린 몬로와의 싱크로율은 포스터보다는 줄었습니다.
보헤미안랩소디도 그런 느낌은 들었지만 개인의 특성을 잘 흉내내서 그런지 비슷해보였거든요.
솔직히 중간부터는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영어공부나 하자하고 대사에 집중했는데 일상 대화인데도 회화에 적합하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Don't be late for your appointment at 5:00.
이 말은 좀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협상중이야를 영어로 pending이라고 하네요.
An illness no one truly understands.
아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병이라고 하네요.
영화를 계속 봤는데 대사에 일상회화 표현이 거의 없네요ㅠ.ㅠ
내가 능력이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뭔가 일상생활에서 쓸 만한 공부가 될만한 영어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제대로 된 대화보다는 반복되고 좀 부적절하고 그런게 많았던 것 같네요.
넷플릭스 영화 블론드를 봤는데 막 재미있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영어회화에 도움을 줄만한 표현도 없고.
그렇게 좋은 후기 평가를 주기에는 좀 별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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