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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드라마

망가 웹툰 시장과 네이버, 카카오

by 밈코인공부방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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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일본 웹툰시장에서 1,2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 픽코마라는 이름으로 네이버는 라인망가라는 이름으로 웹툰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둘이 일본 웹툰 시장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일본은 망가시장이 크기 때문에 별거 아니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미 일본에서도 작년에 망가, 즉 만화 단행본 시장은 19억 달러인 반면에 웹툰시장은 37억달러라고 합니다.

즉 이미 웹툰 시장이 망가 시장을 앞섰으며 그 격차는 더 커질 것 같네요.

이런 와중에 미국경제 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가 3월2일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8위에 네이버웹툰을 선정했다고 하네요.

이젠 실적으로나 명성으로나 한국의 웹툰 산업이 세계에서 통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카카오가 네이버를 제치고 1위이긴하나 다른 지역에서는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명성에는 넷플릭스 영향도 큰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지금 우리 학교는, 스위트홈, 이태원클라스(물론 JTBC 드라마이긴하지만 넷플릭스에서도 인기였음) 등 수많은 드라마가 비영어시리즈에서 상위에 랭크되었으며 지금도 수많은 드라마, 영화가 웹툰을 기반으로 창작되고 있습니다.

또한 핸드폰이 이제 몸에서 멀어지는 시간이 거의 없는만큼 더욱 더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것은 당연한 듯 보입니다.

보통 네이버웹툰의 성공요소로는 베스트도전 시스템을 많이 얘기합니다.

독자들에게 재밌는 웹툰을 선정하게 해서 경쟁 요소를 붙인 것이죠.

이렇게 경쟁에서 이긴 웹툰들은 처음부터 봐준 진성 고객과 상위권 노출이라는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런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웹툰 작가들은 365일 고민을 하죠.

독자의 생각을 빠르게 반영하기도 하고 독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재밌는 상상을 하면서 그야말로 무한경쟁을 합니다.

즉 웹툰산업이 잘된다고 웹툰작가가 돈을 많이 번다고 부러워만 하기에는 그 산업이 너무나도 치열하다는 것이죠.

이렇게 치열한 환경이 지금의 웹툰 대국을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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