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넷 밈코인 BABYLAIKA 유코보?

스타크넷 밈코인 베이비라이카 에어드랍 때문에 스타크넷 체인을 처음으로 써보고 아마도 스타크넷 덱스로 보이는 유코보도 처음 써봤습니다.

쓰고 나니 좀 단점이 보여서 적어봅니다.

일단 스타크넷의 경우는 속도 면에서는 그렇게 빠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은데 비앤비나 베이스체인 쓰다가 여기로 와 보니 좀 느린 것 같네요.

그리고 뭔가 알 수 없는 에러가 자꾸 나네요.

유코보 덱스

처음 보는 덱스인데 베이비라이카 사려면 어쩔 수 없이 써야합니다.

일단 가장 불편한 것은 코인을 선택할 때 없는 코인은 콘트랙트 주소 넣으면 임포트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 아직 그 기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베이비라이카 사려면 홈페이지에서 BUY 버튼을 눌러서 들어가야 하네요.

그럼 베이비라이카가 지정이 되어 있는데 웃긴건 베이비라이카에서 다른 걸로 바꾼 후 다시 베이비라이카로 바꾸는게 안됩니다.

이럴때는 다시 베이비라이카 홈페이지로 가서 BUY 버튼 눌러야 합니다.

뭐 다른 방법으로 하는 분들도 있고 제가 방법을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지만 하여튼 저는 불편했네요.

그리고 여기저기 오류가 보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가격이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단위가 다른가 봤더니 $과 USDT네요.

물론 USDT가 $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저 차이는 10배입니다.

저렇게 수치에 오류가 있으니 하루에 98% 떨어진 것으로 나오네요.

물론 많이 폭락하긴 했지만 저 정도는 아닌데 좀 심각해보입니다.

스타크넷에 대해서 좋게 이야기하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이런 저런 편의성을 보면 아직 좀 아닌 것 같네요.

확실히 사람들이 편하게 써야 그 코인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솔라나의 경우 원래는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가 강점이었는데 최근에 솔라나의 트래픽이 늘어나면서 여기에 조금씩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사용량이 조금씩 줄고 가격도 조금씩 빠지죠.

스타크넷의 경우에도 써보고 편하면 계속 쓸텐데 아직까지는 불편한 점이 많네요.

마케팅 보다는 사용자 편의성에 좀 더 힘을 써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