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온 엔비디아 AMD 지포스 구별

그래픽 카드를 보다보면 지포스, 엔비디아, AMD, 라데온, 갤럭시, ASUS, 기가바이트, MSI 등 다양한 네이밍을 듣게 됩니다.

그래픽 카드를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구별하기 힘들고 어떤 그래픽카드가 좋은지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이러한 네이밍 정도의 차이는 알아야 그래픽카드에 대해 이해가 될 것 같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단 그래픽카드에서 가장 중요한 칩셋 제조사는 엔비디아와 AMD입니다.

그리고 엔비디아에서 만든 브랜드 이름이 지포스이고 AMD에서 만든 브랜드 이름이 라데온입니다.

따라서 지포스 라데온, AMD 지포스 이런식의 네이밍은 틀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그래픽카드의 칩셋이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는데 엔비디아가 만든 지포스와 AMD가 만든 라데온이 그 들입니다.
이렇게 칩셋이 정리가 되었으면 나머지 MSI, ASUS, 기가바이트 등은 그래픽카드 제조사입니다.

어떤 제조사는 엔비디아만, 어떤 제조사는 AMD만 또 어떤 제조사는 둘 다 취급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많이 들어본 기가바이트라는 그래픽카드 제조사는 엔비디아와 AMD 칩셋을 모두 취급하는데
그래서 네이밍이 기가바이트 엔비디아 지포스 이렇게 갈수도 있고 기가바이트 AMD 라데온 이렇게 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그래픽카드 칩셋 제조사와 그래픽카드 제조사가 구별이 되어있다면 그 다음은 모델입니다.
지포스는 성능에 따라 G, GS, GT, GTS, GTX, RTX 등으로 나뉩니다.
뒤로 올수록 성능이 좋은 모델이라고 합니다.
다 기억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뒤의 것 들 위주로 기억하면 될 것 같네요.

물론 뭔가 글자수가 많으면 좋을 것 같고 R이나 X가 좋을 것 같다는 느낌만 알면 구지 외우지 않아도 알 것 같습니다.
라데온 역시 모델명이 있는데 서로 경쟁하는 관계일테니 지포스의 모델명에 대응하는 성능을 가진 모델이 있을 것입니다.
짧지만 대략적인 그래픽카드의 네이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제 막 그래픽카드를 알아보고 있는 참이라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정리해보니 대충 감이 오는 것 같네요.
좀 더 그래픽카드에 대해 알아보고 업데이트해야겠습니다.